
사진: Eugène Delacroix · 위키미디어 공용 · Public domain
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
La Liberté guidant le peuple · Liberty Leading the People다른 이름: 들라크루아 자유의 여신- 그린 사람
- 외젠 들라크루아
- 만든 때
- 1830년
- 재료
- 캔버스에 유화
- 무엇
- 1830년 7월 혁명을 그린 그림
어디서 보나
이야기
1830년 7월, 파리 시민들이 사흘 동안 거리에서 싸워 왕 샤를 10세를 몰아냈습니다. 들라크루아는 그 해에 이 장면을 그렸습니다. 한가운데 여인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 ‘자유’를 사람 모습으로 그린 것입니다.
최근 복원에서 누렇게 변한 옛 니스 여덟 겹을 걷어 내자, 여인의 옷이 노란색이 아니라 금빛이 도는 밝은 회색이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. 복원을 마친 그림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맞춰 다시 걸렸습니다.
옛날 파리 사람들은 자기들 말을 들어주지 않는 왕 때문에 무척 화가 났어. 그래서 모두 거리로 나와 ‘우리도 자유롭게 살고 싶어!’ 하고 외쳤지.
화가는 그 마음을 깃발을 든 용감한 여인으로 그렸어. 이 여인은 진짜 사람이 아니라 ‘자유’라는 마음을 사람처럼 그린 거야. 그림 속에서 두 손에 권총을 든 용감한 소년도 찾아보자!
박물관 안 찾기 놀이
재미난 연결고리
- 두 손에 권총을 든 소년은 흔히 ‘가브로슈’라고 불립니다. 30여 년 뒤 빅토르 위고가 『레 미제라블』에 같은 이름의 거리 소년을 그렸습니다. 고전 서가에서 레 미제라블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세요.
- 프랑스의 상징 ‘마리안’ 하면 이 그림 속 여인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.
현장 팁
- 같은 방의 「메두사호의 뗏목」도 아주 큰 그림입니다. 두 그림의 크기를 아이와 비교해 보세요.
- 니케(703호)에서 몇 걸음이면 닿습니다. 니케 → 자유의 여신 → 모나리자(711호) 순서가 짧습니다.
출처: 루브르 걸작 안내지 · artnet: Louvre Delacroix restoration · 고전 서가: 레 미제라블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