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접 그린 단순 그림
백자 달항아리
Moon Jar · 백자대호다른 이름: 달항아리 · 백자대호- 만든 때
- 조선 후기 (17~18세기)
- 재료
- 백자
- 크기
- 높이 40cm가 넘는 큰 항아리
어디서 보나
이야기
원래 이름은 ‘백자대호’, 큰 흰 항아리입니다. 1950년대 화가 김환기가 하얗고 둥근 모습이 보름달 같다며 ‘달항아리’라고 불렀고, 그 이름이 널리 퍼졌습니다.
이렇게 큰 항아리는 한 번에 빚기 어려워 위아래 두 반쪽을 따로 만들어 이어 붙였습니다. 그래서 가운데 이음 자국이 남고 모양도 살짝 비뚤어졌는데, 사람들은 오히려 그 넉넉한 비뚤어짐을 아름답다고 여깁니다. 2023년 뉴욕 경매에서는 한 점이 약 60억 원에 팔리기도 했습니다.
조선 사람들은 하얀 흙으로 아주 크고 둥근 항아리를 만들었어. 너무 커서 한 번에 못 만들고, 위쪽 반, 아래쪽 반을 따로 만든 다음 딱 붙였대.
그래서 자세히 보면 가운데 붙인 자국이 있고, 모양도 살짝 찌그러져 있어. 꼭 보름달 같지? 화가 할아버지가 이걸 보고 ‘달항아리’라고 이름을 붙여 줬어.
박물관 안 찾기 놀이
재미난 연결고리
- ‘달항아리’라는 이름은 화가 김환기가 붙였습니다. 김환기의 그림에도 달항아리가 자주 나옵니다.
- 오늘날 많은 도예가와 디자이너가 달항아리를 본뜬 작품을 만들고 있어, 기념품 가게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.
현장 팁
- 조용하고 넓은 공간이라 아이와 천천히 둘레를 돌며 보기 좋습니다.
- 같은 층 청자실의 향로와 함께 ‘고려 푸른 그릇, 조선 흰 그릇’을 비교해 보세요.
출처: 2025-04-14 보도 (달항아리) · 세계일보 (2021-02-23) ·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안내 글
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