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사진: Emanuel Leutze · 위키미디어 공용 · CC0
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
Washington Crossing the Delaware다른 이름: 워싱턴 델라웨어강- 그린 사람
- 에마누엘 로이체
- 만든 때
- 1851년
- 크기
- 약 3.8 × 6.5 m
어디서 보나
이야기
1776년 크리스마스 밤, 미국 독립전쟁에서 밀리던 워싱턴의 군대는 얼음이 떠다니는 델라웨어강을 몰래 건너 다음 날 아침 영국 편 군대를 기습해 이겼습니다. 이 승리는 전쟁의 흐름을 바꾼 고비로 꼽힙니다.
그로부터 75년 뒤 독일계 미국인 화가 로이체가 이 장면을 높이 3.8m, 너비 6.5m의 거대한 그림으로 그렸습니다. 다만 실제 역사와 다른 점도 있습니다. 흔들리는 작은 배에서 저렇게 꼿꼿이 서 있기는 어려웠을 것이고, 그림 속 별과 줄무늬 깃발은 이 사건 뒤에 만들어졌습니다. 영웅을 돋보이게 하려고 고친 장면이라는 점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.
옛날 미국이 영국과 싸우던 때, 워싱턴 장군의 군대는 자꾸 지고 있었어. 그래서 크리스마스 밤, 꽁꽁 언 강을 몰래 건너 적을 깜짝 놀라게 하기로 했지.
그림을 봐. 강에 얼음 조각이 둥둥 떠 있고, 장군은 배 앞에 서서 앞을 바라보고 있어. 그런데 흔들리는 작은 배에서 저렇게 서 있으면 어떻게 될까? 화가가 일부러 멋지게 그린 거래!
박물관 안 찾기 놀이
재미난 연결고리
- 미국 25센트 동전 뒷면에도 강을 건너는 워싱턴이 새겨진 적이 있습니다.
- 그림 속 깃발(별과 줄무늬)은 이 사건 다음 해인 1777년에 정해졌습니다. ‘그림 속 옥에 티’ 찾기로 이야기해 보세요.
현장 팁
- 그림이 아주 커서 멀리서 한 번, 가까이서 한 번 보세요.
- 미국관은 메트에서도 비교적 덜 붐빕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