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물관에 가기 전에, 아이와 먼저 만나는 진품 이야기
여행 가서 “이게 왜 유명해?”라는 질문에 답해 줄 수 있도록. 작품마다 어디에 있는지, 왜 유명한지, 아이에게 들려줄 이야기와 박물관 안에서 할 찾기 놀이를 담았습니다.
- 출발 2~3주 전도시 고르고 계획하기그 도시에서 아이와 꼭 볼 작품과 어디에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출발 전날 밤아이와 함께 읽기작품마다 아이 말투로 쓴 5분 이야기를 함께 읽습니다.
- 박물관 안에서찾기 놀이작품 앞에서 “찾아보세요” 미션을 하나씩 풀며 봅니다.
도시로 찾기
지금 볼 수 있는 작품
- 모나리자파리 · 루브르 박물관
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피렌체 여인의 초상화. 1911년 도난 사건 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되었습니다.
- 밀로의 비너스파리 · 루브르 박물관
1820년 그리스 밀로스 섬의 밭에서 나온 여신상. 두 팔이 없어서 오히려 더 유명해졌습니다.
- 사모트라케의 니케파리 · 루브르 박물관
뱃머리에 내려앉는 순간의 승리의 여신. 계단 꼭대기에서 날개를 펼친 모습이 루브르의 상징 가운데 하나입니다.
- 함무라비 법전파리 · 루브르 박물관
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왕이 약 300개 조항의 법을 새겨 세운 검은 돌기둥. 교과서에 나오는 ‘눈에는 눈’의 그 법전입니다.
-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파리 · 루브르 박물관
1830년 파리 7월 혁명을 그린 들라크루아의 그림. 삼색기를 든 여인이 사람들을 이끕니다.
- 이삭 줍기파리 · 오르세 미술관
추수가 끝난 밭에서 떨어진 이삭을 줍는 세 여인. 가난한 농촌 사람들을 아름답고 당당하게 그린 밀레의 대표작입니다.
- 수련파리 · 오랑주리 미술관
모네가 자기 집 연못을 그린 수련 그림이 둥근 방 두 곳을 빙 둘러쌉니다. 그림 속 연못 한가운데 들어온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.
- 생각하는 사람파리 · 로댕 미술관
턱을 괴고 깊은 생각에 잠긴 청동 남자. 원래는 단테의 『신곡』을 바탕으로 한 「지옥의 문」 꼭대기에 앉을 작은 조각이었습니다.
- 로제타석런던 · 대영박물관
같은 내용을 세 가지 글자로 새긴 돌. 아무도 못 읽던 이집트 상형문자를 푸는 열쇠가 되었습니다.
- 파르테논 조각런던 · 대영박물관
2,500년 전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꾸몄던 대리석 조각. 지금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두고 영국과 그리스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.
- 루이스 체스맨런던 · 대영박물관
900년쯤 전 바다코끼리 엄니로 깎은 체스 말. 볼에 손을 댄 왕비와 방패를 깨무는 병사 표정이 살아 있습니다.
- 람세스 2세 흉상런던 · 대영박물관
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왕 람세스 2세의 거대한 돌 흉상. 영국으로 옮겨진 이야기가 시인 셸리의 시 「오지만디아스」에 영감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- 서튼 후 투구런던 · 대영박물관
1939년 영국 땅속에서 나온 배 무덤 속 투구. 앵글로색슨 왕의 것으로 여겨지며, 얼굴 가리개 위에 날개 편 새가 숨어 있습니다.
- 해바라기런던 · 내셔널 갤러리
고흐가 친구 고갱을 맞으려고 방을 꾸미려 그린 해바라기. 노란 바탕에 노란 꽃, 온통 노란 그림입니다.
- 대왕고래 ‘호프’런던 · 자연사박물관
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머리 위로 펼쳐지는 25m 대왕고래 뼈. 이름 ‘호프(희망)’에는 사라질 뻔한 대왕고래가 다시 늘고 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.
-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로마·바티칸 · 바티칸 박물관
미켈란젤로가 4년 동안 그린 성당 천장. 하느님과 아담의 손가락이 닿을 듯 말 듯한 「아담의 창조」가 이 천장에 있습니다.
- 아테네 학당로마·바티칸 · 바티칸 박물관
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을 한 건물에 모은 라파엘로의 벽화. 한가운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킵니다.
- 라오콘 군상로마·바티칸 · 바티칸 박물관
트로이 목마를 의심했다가 바다뱀에게 공격당한 신관과 두 아들. 1506년 땅속에서 나오자마자 교황이 사들인 고대 조각입니다.
- 피에타로마·바티칸 · 성 베드로 대성당
숨진 예수를 무릎에 안은 성모 마리아. 미켈란젤로가 24살에 완성했고, 그가 이름을 새긴 유일한 작품입니다.
- 덴두르 신전뉴욕 · 메트로폴리탄 미술관
이집트에서 통째로 옮겨 와 미술관 안에 다시 세운 2천 년 된 신전. 댐 공사로 물에 잠길 뻔했던 신전을 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.
- 하마 ‘윌리엄’뉴욕 · 메트로폴리탄 미술관
4천 년 전 이집트 무덤에서 나온 파란 하마. 메트 미술관의 마스코트로 사랑받는 ‘윌리엄’입니다.
-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뉴욕 · 메트로폴리탄 미술관
미국 독립전쟁 때 워싱턴 장군이 얼음 낀 강을 건너 기습하러 가는 장면. 높이 3.8m, 너비 6.5m의 거대한 그림입니다.
- 말 탄 기사 갑옷뉴욕 · 메트로폴리탄 미술관
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말을 타고 행진하는 방. 동화 속 기사가 진짜로 눈앞에 서 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.
- 별이 빛나는 밤뉴욕 · 뉴욕 현대미술관(MoMA)
소용돌이치는 밤하늘과 크게 빛나는 별. 고흐가 요양원 창밖 풍경을 바탕으로 그린,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 가운데 하나입니다.
- 티라노사우루스뉴욕 · 미국 자연사박물관
꼬리를 들고 몸을 숙여 사냥감을 노리는 티라노사우루스. 1915년 처음 세워진 뒤 1990년대에 지금 자세로 바뀌었습니다.
- 반가사유상서울 · 국립중앙박물관
한쪽 다리를 무릎에 얹고 생각에 잠긴 금빛 보살 두 분. 국립중앙박물관 ‘사유의 방’에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.
- 경천사지 십층석탑서울 · 국립중앙박물관
박물관 건물 안에 서 있는 13.5m 대리석 탑. 일본으로 실려 갔다가 11년 만에 돌아온 사연이 있습니다.
- 청자 칠보무늬 향로서울 · 국립중앙박물관
토끼 세 마리가 떠받친 고려청자 향로. 뚜껑의 구멍 뚫린 무늬 사이로 향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.
- 백자 달항아리서울 · 국립중앙박물관
보름달을 닮은 조선 백자 항아리. 위아래 반쪽을 따로 빚어 이어 붙여서 완전한 동그라미가 아닌 것이 매력입니다.
- 씨름서울 · 국립중앙박물관
구경꾼이 빙 둘러앉은 가운데 두 장사가 맞붙은 장면. 누가 이길지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는 김홍도의 대표 풍속화입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