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사진: Berlinuno · 위키미디어 공용 · CC BY-SA 4.0
라오콘 군상
Gruppo del Laocoonte · Laocoön and His Sons다른 이름: 라오콘 ·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- 만든 때
- 기원전 40~30년 무렵 (추정)
- 재료
- 대리석
- 찾은 때
- 1506년 로마 에스퀼리노 언덕
어디서 보나
이야기
라오콘은 트로이의 신관으로, ‘그리스 사람들이 남긴 커다란 나무 말을 성 안에 들이지 말라’고 경고했습니다. 그리스 편이던 신들은 바다뱀 두 마리를 보내 라오콘과 두 아들을 죽게 했고, 트로이 사람들은 결국 목마를 들여 멸망합니다.
1506년 로마 에스퀼리노 언덕에서 이 조각이 나오자 사람들은 곧바로 로마 학자 플리니우스가 극찬한 걸작임을 알아보았습니다. 교황 율리오 2세가 즉시 사들였고, 이 조각이 바티칸 박물관의 시작이 되었다고 할 만큼 중요한 작품입니다. 고통으로 비틀린 몸과 얼굴은 르네상스 조각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.
옛날 트로이라는 나라에 라오콘이라는 할아버지가 살았어. 적군이 커다란 나무 말을 두고 가자, 할아버지는 ‘저건 함정이야! 들이면 안 돼!’ 하고 외쳤지.
그런데 그 순간 바다에서 커다란 뱀 두 마리가 나타나 할아버지와 두 아들을 휘감았어! 조각을 보면 얼마나 힘들고 무서운지 얼굴에 다 드러나 있어. 그리고 트로이 사람들은 결국 나무 말을 성 안에 들였대. 그 안에 뭐가 숨어 있었을까?
박물관 안 찾기 놀이
재미난 연결고리
- ‘트로이 목마’ 이야기는 컴퓨터를 몰래 해치는 프로그램 이름으로도 쓰입니다.
- 라오콘 이야기는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『아이네이스』에 나옵니다. 트로이 전쟁은 고전 서가의 『일리아스』와 이어집니다.
현장 팁
- 팔각형 정원에는 「벨베데레의 아폴론」 같은 유명 조각도 함께 있습니다. 한 바퀴 돌며 보세요.
- 야외처럼 열린 공간이라 아이와 잠시 숨 돌리기 좋습니다.
출처: 바티칸 박물관: Laocoön · 고전 서가: 일리아스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