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사진은 동쪽 지붕 조각 가운데 ‘셀레네의 말 머리’입니다. · 사진: Carole Raddato from FRANKFURT, Germany · 위키미디어 공용 · CC BY-SA 2.0
파르테논 조각
Parthenon Sculptures · Elgin Marbles다른 이름: 엘긴 마블 · 파르테논 마블- 만든 때
- 기원전 438~432년
- 만든 곳
- 그리스 아테네, 아크로폴리스 언덕의 파르테논 신전
- 재료
- 대리석
어디서 보나
이야기
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파르테논 신전은 여신 아테나를 모신 신전입니다. 지붕 아래를 빙 두른 긴 띠 조각에는 말을 탄 젊은이와 제물을 든 사람들의 행렬이, 지붕 양 끝 삼각형 부분에는 신들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었습니다.
1800년대 초 영국의 엘긴 백작이 이 조각의 상당 부분을 떼어 영국으로 가져왔고, 그 뒤로 대영박물관에 있습니다. 그리스는 1832년부터 돌려 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. 2026년 10월 현재 두 나라는 아직 합의하지 못했습니다. 대영박물관 쪽은 영국 법(1963년 대영박물관법)이 소장품을 영구히 내보내는 것을 막고 있어, 두 나라가 나누어 전시하는 방식을 바라고 있습니다. 그리스 총리는 조각을 나누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
아주 먼 옛날 그리스 아테네 사람들은 언덕 위에 아테나 여신을 위한 커다란 신전을 지었어. 그리고 신전 둘레를 멋진 조각으로 빙 둘러 꾸몄지. 말을 탄 사람들이 줄지어 행진하는 모습이야.
그런데 2백 년 전쯤, 영국 사람이 그 조각들을 떼어서 런던으로 가져왔어. 그리스 사람들은 ‘우리 신전에 있던 거니까 돌려줘’라고 말하고, 영국 박물관은 ‘함께 나누어 보면 어떨까’라고 말하고 있어. 너는 어떻게 생각해?
박물관 안 찾기 놀이
재미난 연결고리
-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도 파르테논 조각이 있습니다. 두 박물관을 모두 가 본다면 같은 띠 조각이 두 도시에 나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- ‘유물은 어디에 있어야 할까’는 로제타석, 모아이 등 여러 유물에 함께 걸린 질문입니다. 여행 전에 아이와 이야기해 보기 좋은 주제입니다.
현장 팁
- 로제타석(4번 전시실)과 같은 지상층이라 묶어서 보기 좋습니다.
- 방이 넓고 조각이 벽을 따라 길게 이어집니다. 한쪽 끝에서부터 행진 방향을 따라 걸어 보세요.
출처: 대영박물관: One hour at the Museum · 대영박물관 안내도 · Greek City Times (2026-10-15)













